-오늘(29일)부터 4월 7일까지…전국 남․여 대학·실업팀 200여명 출전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인 제11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가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남체육공원 내 진남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는 전국의 실업 및 대학선수 2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예선 3일과 본선 7일 등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남․여 단식 및 복식경기로 치러지며, 4천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Tennis iTV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전조일 여수시테니스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Expo를 통해 높아진 여수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관전을 통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대회가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 홍보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지원과 체육지원팀장 이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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