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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 보건사업과
  • 승인 2008.08.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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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보건소, ‘9988’ 경로당 호응
   지난 5일 오후 여수시 안산동 심곡경로당을 찾았다. 마을 경로당 앞 정자 앞에는 이미 2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방문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수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9988’ 맟춤형 건강 방문팀이다.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의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도시, 농촌이 다르지 않다.
   도착한 보건소 진료팀은 우선 개인별 혈압, 당뇨, 골밀도 측정, 당화혈색소검사 등 기초검사를 했다. 건강상담에 이어 치매조기진단과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와 웃음치료. 운동처방사의 지시에 따라 팔과 다리를 쭉 내밀며 흔들어대는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는 어느새 웃음꽃이 번진다. 웃음치료사의 말대로 더 크게 억지로라도 웃으니 옆 사람의 모습이 우스워 박장대소한다. 맘껏 웃으니 마음까지 환해진다.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순회진료 결과 오천동 상촌경로당, 안산동 심곡경로당 등 고혈압, 당뇨 유증상자가 많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중점 관리 경로당으로 선정하고, 지난 2월부터 매주화요일 ‘구구팔팔’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고소동 고소경로당, 만덕동 평촌경로당 운영결과 한방 및 일반진료에 2,032명이 참여했으며, 고혈압, 당뇨관리 등 보건교육에도 431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 운영전 28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조사를 한 결과 유증상자가 176명으로 전체의 62.8%를 차지했으나, 20주 운영 후 102명으로 시행전보다 26%가 낮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보제공과 운동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박혜리(69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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