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노․사․민․정이 일자리 창출 환경 조성과 상생협력의 안정적인 노사화합 문화를 구축해 ‘세계 4대 미항 여수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여수시는 이날 오전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3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협의회 의장인 김충석 여수시장과 근로자와 사용자대표,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의회 기획자치위원장, 유관기관 등 참석자 13명이 공동선언문을 선포하고 이같이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선언문을 통해 노사화합문화를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책임 확산, 상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청결, 질서, 친절, 봉사 ‘Oh! Yeosu 4대 시민운동’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오늘 지역의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노사민정의 공동선언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열정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2020년까지 인구 35만이 행복하게 살고, 세계사람 누구나 한번 와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무분규 달성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성과로 고용노동부주관 우수지자체로 선정,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9,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산단지원과 노사협력팀 최명희 [ 061-690-2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