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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서 새해맞이

  • 기자명 관광진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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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부터 1일까지 제12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

  국내 최고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여수 향일암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2회 여수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향일암 작은 음악회, 탐방객 어울마당(장기자랑), 명인열전, 소망촛불 릴레이 등 관광객 참여프로그램과 탐방객 즉석무대도 마련돼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해맞이 행사로는 제야의 종 타종, 신년축하 불꽃 쇼, 소원풍선 날리기, 부대행사로 사랑의 식혜나누기, 소원 돌탑쌓기, 소원 연등달기, 고구마 구워먹기, 일출 및 관광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향일암 일출제 첫날인 31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금오산 해넘이 감상을 시작으로 송년 풍물길놀이, 주제영상 ‘세계박람회 및 여수시 홍보 영상물’ 상영, 최우정 예술단의 북춤, 부채춤, 장고춤, 재즈댄스, 민요메들리 공연이 열린다. 
   이어 염원의 불 점화, 개막축하 불꽃쇼, 범능스님과 안드라스님의 향일암 작은 음악회, 탐방객 어울마당 및 장기자랑, 엽기 통기타와 트로트 신동이 출연하는 명인열정, 소망 촛불 릴레이가 계속된다.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오현섭 여수시장과 김정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는 제야의 종 타종, 신년축하 불꽃쇼, 탐방객 어울마당 및 장기자랑, 개벽을 알리는 소리인 천고, 여수 한울림단원의 비나리 기원굿, 일출기원 제례, 소원풍성 날리기를 끝으로 일출제 행사는 마무린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향일암을 무료로 개방하고 겨울 추위에 대비해 민박과 숙영지를 운영한다. 
   민박은 5개마을 54가구로 수용인원은 약 850여명선이며 숙영지는 행사장 입구 200명(몽골텐트 20동), 국립공원 주차장이다. 
   향일암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모두 8곳으로 국립공원 주차장 500대, 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율마을까지 60대, 대율마을 100대, 성두고개 주차장 200대, 백포마을 30대, 백포에서 방죽포간 도로 30대, 방죽포해수욕장 주차장 400대, 죽포삼거리 일대 1천대 등 모두 2천320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국립공원 주차장과 죽포 삼거리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1일 낮 12시까지, 모두 8대로 ,
   또 내년 1월1일에는 선상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돌산대교와 오동도선착장에서 향일암까지 부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운항된다. 
   여수시는 행사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돼 가급적 시민들의 오동도, 만성리해수욕장, 구봉산 등 일출탐방 분산유도 지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관광진흥과 축제지원담당(061-690-7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지역 일출명소로는 향일암 이외에도 오동도와 자산공원, 만성리해수욕장, 구봉산 4곳, 화양면 봉화산, 미평동 봉화산, 소리도, 백도, 고락산, 무선산, 돌산의 영월사, 개동, 무술목 등이 있다.

*** 자료제공 : 관광진흥과 차미정 690-7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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