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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적조 발생 비상근무 돌입

  • 기자명 어업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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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대책위원회 개최 비상근무체제 돌입

  - 31일, 대책위원회 개최 비상근무체제 돌입

  

  여수시가 적조 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수시관계자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여수수산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적조예찰 결과 여수시 화정면 화하도, 월호수도, 남면 금호수도 해역에 산발적으로 소규모 유해성 적조생물이 ㎖당 500cell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여수시 관광문화수산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적조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31일 오후 3시 돌산청사 소회의실에서 2008년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에따라 여수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적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조동향전파, 황토살포 등 방제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시는 적조 피해방지를 위해 방제사업비 5억8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바지선․예인선, 철부선, 굴삭기 등 방제장비에 대하여는 임차계약을 완료했다. 또 적조방제용 바지선 6척에 대하여는 유류비를 지원하고 산소공급기 458대, 액화산소공급기 21대, 순환펌프 78, 여과기 71대를 총 동원하여 적조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여수시관계자는 “적조방제를 위하여 6개소에 3만9천톤의 황토를 확보하고 적조 확산시 발생할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적조 동향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5억8천2백만원의 적조 피해를 입었다.

 

자료제공 : 어업생산과 강찬우(69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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