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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높아

  • 기자명 기후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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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도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등 ‘일석이조’

여수시가 소나무 94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하는 4,69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1일 여수시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 말까지 여수시 전체 세대의 47%인 5만 3천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이 같이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가입시점부터 과거 2년간 같은 월 전기사용량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반기마다 절감량을 산정, 5% 이상 절약하면 1만 원, 10% 이상 절약하면 2만 원 상당의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다.

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포함)나 상업시설 실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사 등으로 가입 정보가 변경된 경우 변경신청을 해 달라”며, “전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환경과  담당자 윤영인  [ 061-690-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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