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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읍 율림 어촌체험 마을 준공식

  • 기자명 연안관리과 (.)
  • 조회수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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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10시, 소율마을 물량장에서

 


   돌산읍 율림 어촌 체험마을 준공식이 29일 오전 10시께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율마을 물양장에서 열렸다.
   어업자원의 감소, 수입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조성된 돌산읍 율림 어촌체험 마을 조성사업은 국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해 12월 착공했다고 29일 여수시가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돌산읍 소율마을 일원에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은 관광안내센터와 바다낚시 구조물, 소공원, 전망대를 갖추고 있으며 산책로와 지압보도 광장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돌산읍 소율마을 김영일(46세)씨는 “율림마을은 우리지역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 가는 길목에 자리 잡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안관리과 김용채(69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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