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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홍합주식회사 창립총회 개최

  • 기자명 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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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오후 4시, 돌산청사 소회의실

여수홍합주식회사가 창립된다.

여수시는 주주와 어업인,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오후 4시 돌산청사 소회의실에서 여수홍합주식회사 창립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대표이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 규약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홍합 양식어업인과 수산물가공 및 유통업자 등 어업인 33명이 주주로 참석해 7억원 가량의 자본금 납입 약정을 체결한 상태다.

이들은 ‘홍합 주식회사’ 창립 이후 저온저장시설 건립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 11월 저온저장시설이 완공되면 생산, 가공, 유통을 포함한 기업화 경영과 브랜드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산물 저온저장, HACCP 등 시설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여수에는 녹색멸치와 새고막주식회사가 설립돼 가동되고 있다.”며, “앞으로 굴 등 다른 수산물에도 주식회사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지배력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생산량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여수지역 홍합 양식은 68건 어업허가에 면적은 396.3ha이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인정한 청정해역인 가막만과 돌산 동바다에서 생산되는 여수홍합의 생산량은 연간 30,000톤 가량이며 483개 어가가 250억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다.

수산경영과  유경희  [ 061-690-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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