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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원회(가칭)’ 설립

  • 기자명 기획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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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설립총회 갖고 출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념과 주제를 구현해 21세기 新해양시대의 선도적 거점으로서 대한민국 남해안을 창조하기 위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원회’가 29일 오후 4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전남동부권과 경남서부권에서 참여한 추진위원회는 “박람회 사후활용계획을 주제와 부합하고 세계와 약속한 방향대로 세울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만들어내는 일을 우리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작하려 한다.”며, “끝이 아닌 시작으로 역대 박람회개최도시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로 만들어내는 일에 여수시민과 남해안권 시민들이 앞장서기 위해 오늘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가칭)’ 결성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 15인(상임위원장 1인을 포함)과 집행위원 50여명(공동위원장 포함), 감사 2인, 고문 50여명, 자문위원 10여명 등 전남동부권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되며, 남해환경연합의장과 진주YMCA사무총장, 하동환경실천협의회 회장 등 경남서부권에서도 참여했다. 정관은 9장 44조, 부칙 4조로 제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박람회 주제실현 사업 및 사후활용 연계사업 유치 ▲글로벌 선진문화 시민의식 형성 및 성숙한 시민사회 구축 ▲사후활용 공공부문 시민참여 대 정부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출범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가 세계박람회 이후에 우리 여수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남해안권 지자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중앙정부와 재단에 제시하면서 협력과 보완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여수시도 사후활용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원회 위원 250여명을 비롯해 김충석 여수시장, 전라남도의원,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선출, 정관제정, 공동위원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립선언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기획예산과 (061-69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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