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완공돼 오늘(24일) 11시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여수경찰서 중앙동지구대에서 돌산나룻터 인근으로 이전한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1,121.63㎡(연면적 340여평)의 초현대식 3층 건물로 약 15억 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1층은 동주민센터 사무실 공간으로, 2층은 중대본부, 소회의실,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3층은 다목적실로 요가, 노래, 풍물,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동은 고소동, 중앙동, 교동의 3개 법정동과 14개통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700세대 7,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료제공 : 중앙동 강의열(690-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