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국제도시에 걸 맞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엑스포 아카데미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개강한지 두 달 만에 시민 1,200여명이 엑스포 아카데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3강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정직과 윤리적 리더십에 대한 결심”이라는 주제로 前 GM 코리아 엘런G 페리튼 이사장이 강사로 강의를 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엑스포 아카데미는 시민교양강좌를 비롯해 외국어 교육, 지역사랑 및 지역 바로 알기 교육, 국제 매너교육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참여 실적에 따라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 학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춘화(47)씨는 “2012엑스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여수시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우리시민모두가 참여하고 성원할 때만이 가능하다”고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담당 690-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