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호동주민센터 내 여수작가회 소속 시인 시화 30점 전시
월호동주민센터(동장 김팔봉)가 지난 4일 센터 로비와 민원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작은 문화공간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민원업무를 위해 센터를 찾는 민원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여수작가회 소속 시인 10명의 작품 30점이 무료로 전시되고 있다.
시화전은 오는 22일까지 3주간 계속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찻집도 열린다.
김팔봉 월호동장은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민원업무만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로서의 기능도 함께 갖춰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