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출·퇴근 시간엔 집중단속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불법 주·정차가 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여수시가 지난 3일부터 불법주정차 행위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공무원 17명으로 6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경고나 예고 방송 없이 즉시 단속견인하고 심한 지역은 절대주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단속은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실시되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 8m이내와 횡단보도, 인도, 안전지대, 모퉁이, 이중 주차 등 6대 불법 주·정차행위와 여문지구 일방통행 위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내권 주요 간선 도로변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선진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 주차 의식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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