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청소년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청소년(28개국, 285명)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각국의 전통민속공연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러시아, 야쿠디아, 튜바 청소년이 남산요양원에서, 대만, 스리랑카, 인도 청소년은 거북선 공원에서 자국의 전통 민속공연을 통해 본국의 정서와 인류에 사랑을 전한다.
공연 내용은 북을 주소재로 하는 여러 가지 타악기 공연과 참가국의 전통무용과 음악, 전통의식들이 춤과 노래로 표현된다.
또한 이번 여수 국제청소년에서는 외국청소년들이 국제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는데, 각국의 전통혼례, 민속놀이,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과 민속공연을 비롯한 댄싱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우리나라를 많이 알리고 또한 박람회 홍보를 위한 연계 축제 활용하기 위해 전 시민들의 의식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관광과 청소년축제지원단 690-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