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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호응

  • 기자명 가정복지과 (.)
  • 조회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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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36가정에 방문교육…한국어, 부모교육 등

여수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부모교육 등 일반적인 교육서비스는 물론 다문화자녀에게 제공되는 자녀생활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방문교육지도사 19명이 한국어 59가정, 부모교육 57가정, 자녀생활 20가정 등 136가정을 방문해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펼쳤다.

시는 내년 1월 한 달 간 대상가정을 모집해 2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을 통해 한국어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며,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다문화가족이 여수시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제일병원, 여천전남병원과 의료지원서비스 협약을 맺어 진료비 감면혜택과 (주)여천 NCC ‘한사랑회’와 (주)GS칼텍스 ‘아우름’의 후원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정복지과 이순현(061-690-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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