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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U-전통시장서비스’ 본격 개시

  • 기자명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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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rket 포털서비스’, ‘U-주차정보서비스’, ‘U-안전서비스’ 등

여수시가 다음달부터 ‘U-전통시장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U-전통시장서비스’는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정보서비스로 국토해양부의 2011년도 U-시범도시로 선정돼 총 4억 원의 사업비(국비 2, 도비 0.8, 시비 1.2)를 들여 추진, 최근 완료했다.

주요 서비스는 ‘U-Market 포털서비스’, ‘U-주차정보서비스’, ‘U-안전서비스’ 등으로 ‘U-주차정보서비스’는 박람회 개최전인 지난 5월 개시돼 박람회 기간 동안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U-Market 포털서비스’와 ‘U-안전서비스’는 지난 9월 구축이 완료됐다.

‘U-Market 포털서비스’는 관내 16개 전통시장의 기본정보(시장 소개, 시장 기본현황, 상점정보, 찾아가기 등)를 구축 제공하는 서비스며, ‘U-주차정보서비스’는 주차난이 심각한 중앙동의 이순신광장 지하주차장과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앞 공영주차장의 주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해 최단 시간 내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관리하는 서비스로 전광판과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U-안전서비스’는 안전시설이 노후화된 쌍봉동 소재 진남․제일시장 내에 불꽃감지센서와 영상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방범과 화재감시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6개 전통시장의 기본정보를 포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이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방문객 증가와 매출 증대 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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