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진료를 통한 정밀검진대상자 진료비 1,100만원 전달 -저소득층 및 학생 무료급식 등 매월 500만원 지원
여수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수관 회장과 명진 한마음 봉사회(회장 최무경)가 의료와 이․미용봉사활동에 나섰다.
박 회장은 지난 24일 올해 연이은 태풍과 적조 등으로 고통을 겪은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신 초음파 의료장비를 갖춘 전문 의료진과 함께 고향인 남면을 방문, 검진결과 정밀검진을 요하는 22명의 진료비 1,100만원을 남면장에게 전달해 무료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매월 2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300만원을 추가해 매월 500만원씩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기부천사로 불리는 박수관 회장은 여수시 남면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영창기술ㆍ동원 중공업 등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과 고향발전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