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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내버스파업 시민불편 최소 ‘총력’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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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에 반발해 전국버스업계가 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파업 대비해 임시운행 차량 확보 등 시민수송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시내버스 운행 정지 시 즉시 시행키로 했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운행중단일인 22일 오전 6시부터 일부 노선을 조정, 40개 노선에 80여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버스운행 중단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택시운행 부제를 해제하여 233대를 증차해 추가로 운행하고, 승용차 요일제와 공공주차장에 적용하던 5부제도 해제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에 대비해 20인승 이상 승합자가용자동차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임시유상운송허가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자가용 카풀, 자전거 이용 등 사전에 대체이동수단을 확보하여 줄 것과  다소 어렵더라도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 될 때까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 관내 시내버스는 174대로 총 59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교통행정과  이우현  [ 061-69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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