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7월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7월 16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명사 초청강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는 주제로 소득 3만불
시대에 여성이 국가발전의 주역이 되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가 생활속에서 자리잡아가는 기회로 삼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12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일환으로 ‘내가 먼저 First 운동’발대식을 갖고 여성이 앞장서서 민간주도의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했다.
기념식에 이어 KBS아침마당 출연,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강사 최윤희씨는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21세기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꾸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이날 문수동에 사는 주부 권명숙(49)씨는 2012년 엑스포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수시 여성들에게 커다란 힘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여성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목표설정의 동기부여가 되어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가정복지과 여성가족담당 690-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