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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주폐해 예방의 달’맞아 알코올 건강강좌 마련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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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

여수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알코올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알코올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 적극적인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키 위한 것으로 계요병원 김한오 센터장이 ‘알코올, 음식인가? 독인가?’란 주제로 강의한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2010년 6월 보건복지부지정 알코올상담센터를 개소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알코올 의존자를 조기발견·상담·관리하는 한편, 사회재활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또한, 그 가족에도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가족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음주폐해 예방교육과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전화나 센터 방문, 가정방문 등을 통해 수시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 담당자,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이동상담, 캠페인 등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알코올상담센터(☎690-2092,26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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