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상주, 안성시 등과 함께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선정한 2012년 물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년 물 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에서 상을 받게 됐다.
시는 평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돌산과 소라, 율촌 지역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해 지방상수도 미 보급지역의 수도부족 문제를 해소한 한 것과 수원고갈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7개 섬 지역에 암반집수관정과 저수지 준설, 관로매설 등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시정방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급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언제발생할지 모르는 누수사고와 수도민원에 대비해 24시간 기동처리반 등을 지속 운영해 시민여러분의 불편 해소와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 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후원하고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가 주최한다.
상수도과 최우진 [ 061-690-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