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7회 청소년문화존 행사가 오는 27일(토요일) 남면 여남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도서지역 청소년문화존’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제7회 청소년문화존은 재활용품과 만들기, 홍보물 전시 등 전시부스 존과 도심지역 청소년과 도서지역 청소년공연, 플래쉬몹,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전통놀이체험마당과 비즈공예체험마당, 재활용품만들기, 마술, 청소년전시마당, 먹거리부스, 풍선아트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문화존 7번째 마당은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690-2362)이나 여수YMCA(654-21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