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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피해 발생 직전 양식어류 방류 ‘전국 최초’

  • 기자명 어업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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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m내외의 감성돔 13만여 마리를 매입해 가막만 해상에 방류

여수시는 지난 17일 적조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가막만 해상에서 적조피해 발생 직전 양식어류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사업비 6천4백만 원을 확보해 적조해역 가두리 양식장에서 8cm내외의 감성돔 13만여 마리를 적조지역 양식어민들로부터 매입해 적조가 발생되지 않은 가막만 해상에 방류한 것.

앞서 시는 지난 5일 발생한 적조에 따른 양식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장정화선과 임차선박 등 방제선박 94척을 동원해 적조발생해역에서 방제작업에 주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황토 살포로는 피해예방에 한계가 있어 보다 효율적인 피해예방을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양식어류 방류사업을 병행 추진하게 됐다.”며, “적조피해 경감과 수산자원 조성, 어류폐사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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