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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개최 성과로 발 빠른 해외홍보와 투자유치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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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 ‘여수문’ 준공, 20일 현지에서 현판식 개최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성과를 여수홍보와 투자유치로 연결하기 위한 발 빠른 해외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김충석 여수시장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산동성지역의 옌타이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를 연달아 방문해 관계자를 면담하고 투자유치를 비롯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1995년부터 국제자매결연을 맺어 온 웨이하이(威海)시가 짓고 있는 10만㎡규모의 한국문화센터 입구에 정문을 세우고 ‘여수문’이라고 명명, 오는 20일 현지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수문’은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두 도시가 상호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는 상징으로, 현판식은 ‘짱 후이’ 웨이하이 시장을 비롯해 코리아타운 건설사인 ‘옌웨이궈’ 지우롱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등과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문은 망마경기장 입구 일주문의 모양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여수시에서 기와와 현판 표지석을 지원해 한국 전통 양식으로 건축됐다.”며, “최근 일고 있는 한류열풍을 타고 코리아 타운을 찾는 많은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앞으로 여수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충석 여수시장은 19일 오후 5시 30분 산동지역의 옌타이와 웨이하이에서 기업가와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서 엑스포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잘 갖춰진 SOC와 인프라, 또한 각종 마리나와 해양 레저스포츠 시설 등 앞으로 은퇴자 도시로 조성될 여수의 청사진 등을 내세워 8년 후인 2020년에는 세계사람 누구나 한 번 와 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국제 해양 관광 레저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로서의 여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3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여수지역 관광자원의 홍보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숙박시설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세계박람회지원단  김옥평 팀장  [ 061-69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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