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수시가 8월중 질병을 미리 예보했다. 여수시는 질병예보제에 따라 최근 8월에 주의할 전염병으로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파상풍,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말라리아, 비브리오패혈증,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브루셀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11종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A형간염, 유행성눈병(아폴로눈병),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인간광우병),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질병예보사항중 예방법을 염두에 둬 사전에 질병을 예방해달라고 밝혔다. 혹 환자 발생때는 가까운 보건진료소 및 보건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시보건소는 이와함께 최근 관심사가 높은 A형간염, 아폴로눈병,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 유행성이하선염등 시사성 질병의 정보도 제공했다. 시보건소에서는 질병예보제를 지난 5월부터 연중 매월 예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인터넷홈페이지나 여수시보건소홈페이지를 찾아가면 알 수 있다. 시홈페이지 http://yeosu.go.kr/site/Home/, 보건소홈페이지 : http://yshealth.jeonn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