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악성 가축전염병 AI·구제역 대비 방역대책 수립

  • 기자명 농업정책과 (.)
  • 조회수 627
글씨크기
여수시가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AI·구제역 재발방지에 나선다.
특히, AI는 철새 도래시기(10월 전후 개시)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청정화를 위해서는 미리 방역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5월말까지를 AI·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AI·구제역 방역대책을 수립, 지난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광범위한 범위에 대한 AI·구제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장의 소독장비와 운영실태와 가축방역일지 작성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가 중심의 자율적 차단방역을 적극 독려하기 위하여 축산농가 3,122호에 소독약품(에이스팜 외 5종) 3,666kg을 공급하고, 구제역 예방접종과 AI 차단방역 요령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AI·구제역이 발생하는 국가로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AI·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소가 발견될 경우 ☎1588-4060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은 소나 돼지 따위의 동물이 잘 걸리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병으로 입의 점막이나 발톱 사이의 피부에 물집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농업정책과  조 은 효   [ 061-690-2444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