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대표 허동수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27일 오전 11시 GS칼텍스 사랑의 나눔터(광림동 무료급식소)에서 한가위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병재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최대식 여수시의회 부의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사회복지단체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GS칼텍스는 이날 8천만 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여수에서 생산된 쌀을 시에 전달했다.
이들이 기증한 여수상품권은 27개 읍·면·동 차상위 가정과 새터민 가정에 전달되며, 쌀은 116개 여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특히 여수상품권은 여수시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약 7억 8천만 원 상당의 한가위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