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1일 오후 4시 여수 서시장과 진남시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수전통시장상품권 애용과 내고장 지역특산품사주기 운동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물가관리 현장점검반을 운영, 저울류 점검과 수입물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22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정진희 (690-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