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 1등급 기준, 40Kg 포대 당 49,000원
여수시는 21일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다음달(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건조벼(포대벼) 1,554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품종은 호품과 새누리 벼로 읍면별 농협창고 등 지정장소에서 품질관리원 검사를 거쳐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건조벼(포대벼)의 경우 수분함량을 13~15% 이내로 건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분함량 15% 이상은 수매되지 않고, 13% 미만은 1등급을 낮추어 수매된다.”며, “적정온도와 건조 등 철저한 정선작업을 통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 대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입가는 우선지급금(1등급 기준)의 경우 작년보다 2,000원 인상된 49,000원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10~12월중 전국평균 산지 쌀값(80㎏)을 벼(40㎏)로 환산한 가격을 확정가격으로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으로, 8월 평균 산지쌀값(162,060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55,977원)의 약 90% 수준이다.
특산품육성과 마복창 [ 061-690-8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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