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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4기 2년차 결산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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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섭 여수시장 2일 기자회견

 


   전남 여수시가 민선4기 2차년도 최대성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들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성공을 20년 이상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 ‘여수 르네상스’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수 르네상스’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며 시민의식 수준이 선진화된 품격있는 도시 건설을 이른다.
   이와함께 여수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당당히 세계도시 대열에 합류, 국제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12년 세계박람회를 떠올려 보자”면서 “그때가 되면 여수공항이 확장되고 전라선은 복선 전철화돼 KTX가 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지역내 호텔방은 1년전부터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항공편을 구하기위한 노력에 이어 대기석을 구입하더라고 좌석을 얻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여수를 찾는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에 인구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관리와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진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기업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평화를 정착시켰으며 박람회 개최도시답게 투자 최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국제 해양관광레저도시 기반시설을 착실히 확충했다.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은 87%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야간유람선 관광상품을 도입해 머무르는 관광, 아름다운 여수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여기에다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을 통한 여수비전을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기후보호 주간을 설정, 운영함으로써 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기후보호도시 여수, 국제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이와함께 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능동적 복지시책을 강력히 추진했다.
   ‘에듀피아 여수’ 구현을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했으며 여수인재 1% 육성 장학금 지원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사이버 학습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여수 관광국제화 교육특구 특화사업을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애인 복지관을 설치함으로써 자활의지를 북돋아주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
   오 시장은 이와함께 ‘여수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내가먼저 First 운동, Clean 水 Day, 엑스포아카데미 운영, 시민자원봉사자 양성, 여수의 애칭 제정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4기 2년차 결산의 아쉬움으로 이순신광장 사업이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는 점, 통합청사 해법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 미흡 등을 꼽았다.

*** 자료제공 :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수환 690-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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