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학회, 창립30주년 추계 정기학술대회 개최

-‘녹색성장과 재정’을 대주제로 7일부터 8일까지 여수엠블호텔에서

한국재정학회(회장 염명배)는 오늘(7일)부터 이틀간 여수 엠블 호텔에서 ‘녹색성장과 재정’을 대주제로 학회창립 30주년 기념 추계 정기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참석, ‘이명박 정부의 재정운용성과의 향후 재정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또 ‘녹색성장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양수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장이 ‘현 정부의 녹생성장 정책과 성과’ 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김승래 한국재정학회 사무총장의 ‘녹색성장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차기 정부의 조세 및 재정정책 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한국재정학회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이면서 현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대한 재정평가, 동시에 차기 정부의 과제를 전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가 박람회 유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제 해양 관광 레저스포츠 수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민주통합당 의원,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 우기종 통계청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등의 정부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원동 한국조세연구원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이만우 한국경제학회장(새누리당 의원), 김의섭 한국지방재정학회장, 엄영숙 한국환경경제학회장, 일본재정학회 및 중국재정학회 회장단, 한국재정학회 전임 학회장단, 재정학자, 경제학자 등 학계와 연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기획예산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