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막 … 21개 종목에 생활체육동호인 1천 여명이 참여
제11회 여수시생활체육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흥국체육관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11시 흥국체육관에서 내외귀빈과 대회 관계자, 생활체육동호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태권도, 게이트볼, 국무도, 보디빌딩, 스쿼시, 패러글라이딩 등 21개 종목에 생활체육동호인 1천 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만여 생활체육인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덕분에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했다.”며,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쏟았던 힘과 열정을 이제는 ‘Oh 여수 4대 시민운동’으로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무대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육의 생활화를 통한 체력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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