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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투자유치기업 만족도, "전반적으로 높아"

  • 기자명 투자유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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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5기 투자유치기업 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편 통해 만족도 자체 조사
- 행정 인·허가 절차 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100%, 불만Zero

여수시가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민선5기 투자유치기업 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상반기 만족도를 자체 조사한 결과 행정 인·허가 절차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100%(보통 포함)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수시가 투자유치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조사해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수시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등이 위치한 공장밀집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답한 업체가 51.7%(15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잘 갖춰진 물류여건(5개 업체 17.3%), 장래 발전 가능성(5개 업체 17.3%) 등을 꼽았다.

투자대상지 용지매입 가격에 대한 질문에는 60%로 15개 업체가 적당했다라고 응답했으며, 비쌌다는 업체는 6개 업체(24%)에 불과했다.

투자협약에 따른 투자유치부서의 행정지원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3개 업체, 12%)과 만족(14개 업체, 56%), 보통(7개 업체, 28%) 등 긍정적인 응답이 96%에 달했으며, 1개 업체만이 시가 녹지 공간 해제에 미온적이라며 매우 불만족 의견을 나타냈다.

여수시의 사후관리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14개 업체, 56%), 보통(7개 업체, 28%), 매우 만족(3개 업체, 12%) 등 긍정적인 답변이 96%에 달했으며, 정주여건 기반시설(도로, 교통, 문화, 예술, 관광 등)에 대한 만족도도 만족(15개 업체, 60%), 보통(6개 업체, 24%), 매우 만족(1개 업체, 4%) 등  긍정적인 답변이 88%에 달했다.

또한, 가장 시급한 기반시설 확충 대상에 대한 질문에는 ‘도로’라고 답변한 업체가 15개(51.8%)로 가장 많았고, 항만(7개 업체, 24.1%), 문화·예술 시설(6개 업체, 20.7%), 교량(1개 업체, 3.4%)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추가 투자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업체가 12개(48%)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내 8개(32%), 1~2년 이내 4개 업체(16%) 등으로 나타났다.

향후 투자를 가정했을 때 희망하는 업종으로는 석유화학(11개 업체, 40.8%)을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일반제조와 에너지(각 5개 업체, 18.5%), 물류·운송·서비스(4개 업체, 14.8%), 관광·숙박(2개 업체, 7.4%)순이었다.

여수시에 바라는 사항으로는 각종 규제완화(15개 업체, 36.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신속한 인·허가(13개 업체, 31.7%), 저리융자 등 자금지원(8개 업체, 19.5%),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노력(3개 업체, 7.3%), 인력 중개·알선(2개 업체, 4.9%)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만족도 결과는 투자유치 참고와 개선자료로 활용하고,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통보 후 처리결과를 업체로 통보할 계획이다.”며, “하반기 조사 때는 조사대상을 최근 5년 이내 투자유치 기업으로 확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지식경제부 주관 기초지자체 대상 투자유치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와 전라남도 주관 시·군 투자유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투자 Go! 서비스 Up! 만족도 Excellent! 기업하기 좋은 여수 만들기” 라는 목표를 설정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 오재연 (061-690-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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