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대상 구간은 시내 운영중인 시청앞로터리~주삼IC구간, 시내 임시주차장과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망마로~신월로~중앙로~종화로~오동도 구간 등으로 현재 버스 전용차로로 운영 중인 전체 구간 19.3km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일 이를 고시했으며, 앞으로 신문·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기간 동안 여수시 일원에서 실시된 버스전용차로제는 소도시로서는 전남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무료시내버스와 셔틀버스 운영, 승용차 안타기 운동 등과 연계돼 지난 3개월간 800만이 넘는 관람객 방문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