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이 27일 개장한다.
만성리해수욕장은 이날 개장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개장 식전행사로 여수지역출신 가수 이태이를 비롯한 연예인 초청공연과 풍물놀이를 진행한다. 이어 오현섭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제를 올린다.
이어 한국해양구조단 주최로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선보이고 식후행사로는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이 이뤄진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인이나 가족단위 등 누구나 한국해양구조단 여수지역대 주최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타기, 스노쿨링, 요트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연안관리과(690-2421)로 하면된다.
*** 자료제공 : 연안관리과 윤연평 690-2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