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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단지 병해충 광역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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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래해충(飛來, 날아서 전파되는)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여수시가 7월부터 9월까지를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일선 농가에 병해충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해마다 중국에서 날아와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飛來, 날아서 전파되는)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친환경 벼 재배단지 530ha를 대상으로 병해충     광역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 24일과 25일 율촌면 상봉·봉전·광암·반월 벼 재배 단지 75ha에 대한  방제를 시작으로 소라면 현천·마산·대곡단지 186ha, 화양면 서촌·안포단지 161ha, 돌산읍 죽포·둔전단지 108ha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병해충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병해충 광역공동방제는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담당공무원 4명이 병해충 방제를 희망하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직접 방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고령화된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등으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정책과  김영락 [ 061-690-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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