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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개막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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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휴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에듀테인먼트형 축제

 

-국내 최초 ‘다국적청소년기획단’ 국제교류
-댄스, 음악경연대회, 에코체험, 전시, 공연 등 볼거리 풍성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30일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제12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열린다.

올해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토론하고 체험하며 또한 그들의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 스스로 지구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제12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의 핵심이다.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음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친환경에 기반한 에코백 만들기, 천연염색, 풍선공예, 마술, 한지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국궁체험, 마술, 해양레포츠 등 흥미로운 체험들을 접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4일~26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국제교류캠프는 금오도, 사도, 낭도 등 여수 지역의 대표적인 7개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다국적청소년기획단은 박람회 주제에 맞는 해양 환경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고 문화체험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볼거리 역시 풍성하다.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 의례는 마술쇼 모듬북과 마샬아츠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애벌레에서 여수국제청소년축제를 통해 나비가 되어 다시 세계로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트레일러상영과 이집트 등 5개국 청소년들의 전통문화공연, 각국 청소년 대표들의 지구환경을 아름답게 보존되길 염원하는 동백나무 식수, 국제청소년들의 플래시몹, 2011년 댄송경연 우승자와 K-POP(레인보우, 퍼스트)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미래의 뮤지션과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 팀들이 재능을 선보이는 댄스·음악 경연대회는 ‘음악 전시’라는 상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밴드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마음껏 알리는 자유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의 멋진 음악세계를 느끼며 함께 호흡 할 수 있다.  

바다와 섬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항구 여수에서 열리는 제12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틀에 박힌 일반적인 휴가와 축제가 지겹다면 오는 27~29일 여수 웅천친수공원을 찾아가 보자.

*관광과 송은미(690-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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