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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목사 유적공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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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목사 유적공원 준공이후 관광객 연일 급증

지난 5월 1일 문을 연 손양원목사 유적공원과 둔덕동 순교지 공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평일에는 약 6백여명, 주말에는 1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아오며 2012년 상반기 현재 약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년간 상반기 평균 1만5천여명(연평균 3만명)과 비교해 5배가 넘는(530%) 증가율이다.

이는 역사의 격변기에 나라와 소외된 동포를 위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실천했고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을 뿐 아니라 수년간 한센병 중환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었던 진정한 사랑을 실천한 손양원목사의 삶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손양원목사 유적공원의 관광객을 위해 시티투어 운영과 둔덕동 순교지 공원을 찾는 여수세계박람회 연계 관광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하고 있으며, 또한, 손양원목사 순교 기념관에 문화관광해설가를 배치해 찾아온 방문 관광객들에게 손 목사의 거룩한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각종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청소년체험관, 테마관 등을 추가 조성해 손양원목사 유적지를 세계적인 체험형 종교테마 사적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율촌면 신풍리 일원 84,580㎡와 둔덕동 순교지 2,000㎡ 일원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념공원과 순교기념관, 손양원목사 3부자 묘, 순교지 공원 등 손양원목사 유적공원과 둔덕동 순교지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문의 : 관광과 최용진(690-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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