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극장을 뒤흔드는 ' 아이러브뮤지컬'의 환호성!!!
20대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아이러브 뮤지컬”팀
대기열에서 1시간30분의 기다림을 보상이라도 해주듯이 배우들은 열정적이고 멋진 끼를 아낌없이 발산하여 함께한 관람객 모두를 50여분동안 흥분하게 한다.
ABBA, 오페라의 유령, 토요일밤의 열기,등 낯설지않은 음악, 주인공들과 배우들의 호소력있고 밝은 노래소리, 디스코, 팝댄스, 락의 뮤지컬 갈라쇼는 천막극장을 뒤흔들 정도의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져나오게 한다.
뮤지컬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는 여수 시민들, 또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이러브뮤지컬’은 빅뱅에 가까울정도의 큰 호응과 인기를 받고 있다.
어른, 아이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뮤지컬팀은 아쉽게도 7월 15일 12시/14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엑스포장 1문을 통과하면 오른쪽 옆에는 커다란 천막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6회 다양한 장르의 특별기획공연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