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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에 전해 내려오던 전설‘오돌래’, 무대에 올려진다.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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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저녁 7시 30분(토: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


여수지역에 내려오던 전설속의 인물 오돌래의 이야기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축하하며 무대에 올려진다.


오돌래 전설은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에 전해지는 다양한 이야기 가운데 여수시 삼산면에 전해지는 이야기다.


동학혁명의 실존인물인 오돌래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삼아 섬사람들이 기다리던 영웅으로, 동학혁명이 꿈꾸었던 평등한세상을 만들어가는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상 속의 아름다운 꿈으로 그리고 있다. 지혜롭게 살아가는 섬주민들의 생활철학을 좀 더 재미있고 해학적으로 풀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토: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 올려질 2012 여수세계박람회개최 특별 기획공연 ‘오돌래’는  민속학의 대가인 정홍수 선생이 무대작품으로 극화했다.


특히, 도깨비스톰, 천상지애 등 수 많은 극음악을 작곡한 천재 작곡가 여수시립국악단 이경섭 상임지휘자, 창작 창극만 25편을 연출을 한 이 시대 최고의 연출가 박종철, 환상적 춤사위를 소유한 안무자 안덕기 등 한국 최고의 의상, 조명, 무대디자이너가 함께 했다.


이 시대 최고의 연출가 박종철, 천재작곡가 이경섭, 안무가 안덕기 등 이 세 사람의 완벽한 호흡과 여수시립국단 단원들의 공연으로 여수 시민들과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전국의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티켓예매는 여수시립국악단, 한국예총여수지부, 신기동 청음악기에서 가능하고 공연 문의는 690-8308(시립국악단), 690-2227(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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