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는 장애인 시티투어가 있다. 여수 시티투어는 3개의 코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 기간에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들을 위한 시티투어를 무료로 운행한다.
총 3개월동안 7회를 운행 하는데, 버스도 서울에서 전날 내려와 대기를 하고 시티투어가 끝나고 다시 올라간다. 이유인즉 버스에 휠체어를 싣을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단다. 시티버스에 탑승한 분들은 모두들 아주 즐거워 하셨다. 이분들은 혼자 다니기가 많이 불편하고 나올수 있는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이번 시티투어가 즐겁고 기쁘다고 하셨다. 소외된 계층까지도 이렇게 관심을 쏟아주는 여수시에 박수와 칭찬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