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홍보를 위해 개관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이 시간이 갈수록 방문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 현재까지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 수는 18만1천여명이다.
지난주 9일부터 15일까지 방문객은 1만2천여명이다. 이 기간 주요 방문인사나 단체는 부산고법원장 일행, 경기 부천시의원들, 보건복지부 직원들과 국회 사무국 직원, 전남 영어문화해설사들,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들, 전남공무원교육원, 경남도청 및 중앙 행정안전부 직원들, 한중서예교류전 참가 서예인 등이다.
이번주에는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과 의정부시 민관협의체 회원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직원들, 경기도 남양주시 의회 의원 및 직원, 충남 청양군의회 의원들이 다녀갔거나 방문할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관계자는 “전국의 시군 자치단체와 의회의원들, 각급 기관, 여기에 일반 관광객들까지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세계박람회 유치확정과 여수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홍보관 690-8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