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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 기자명 여수253 (wldudgml1225@korea.com)
  • 조회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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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간권을 끊어 틈이 날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찾는다. 평일은 개장시간이 9시인데도 1시간전부터 오신 손님들로 오동도쪽 1문은 북새통이다.  그 와중에 한분이 소란을 일으켰다.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좀더 일찍 개장을 해야지 기다리게 한다고 악을 쓰신다.  다른 많은 관광객들의 들뜬 마음이 저 사람으로 인해 망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본다.

엑스포장으로 들어서니 여기저기 많은 인파로 줄을 길게 서 있는 풍경, 갖가지 길거리 공연에 셔터를 바쁘게 눌러대는 사람들, 눈부신 햇살 아래 더위를 식히려고 바닥분수로 뛰어드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그저 즐겁게 보였다.

박람회장으로 오는 동안에도 여러 자원봉사자들을 만났고, 이곳 박람회장 안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친절한 미소와 설명 덕분에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이분들은 여수분들이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오신 봉사자들이었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등 열흘간 혹은 더 긴 기간동안 엑스포타운에 머물면서 봉사에 참여하신다고 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회장 밖 여수시민들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회장 안 전국에서 온 봉사자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이분들의 열정과 수고가 엑스포를 더 빛나게 할것같다.  여수세계박람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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