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종목 중 농구, 육상, 요트, 트라이애슬론,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의 프레전국대회를 8~9월께 개최한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해당 종목 중앙 경기가맹단체와 전남도 종목별 가맹단체, 여수시 실무자간 대회준비업무 협의를 마쳤으며 대회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경기장 개수, 보수공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8월말까지 모든 경기장을 준공한다는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중이다.
소호요트장과 트라이애슬론경기장 등은 공사를 완료했으며, 진남경기장, 망마경기장, 진남체육관, 흥국체육관,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 시민회관 등에 대한 개수, 보수공사도 8월말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번 프레전국대회를 통해 경기장 시설을 최종 점검하고 경기운영 능력 배양기회로 활용,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프레전국대회 개최로 약 3천명의 임원·선수단의 참여가 예상돼 숙박, 음식 등 약 8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전국체전 기획단 김정오 690-2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