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건강마을 가꾸기 행사

- 23일 삼일동 중흥초교 강당서

   여수시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건강마을’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7월 소라면 대포마을을 시작으로 매월 두차례 농어촌지역을 선정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23일 삼일동 중흥초교 강당에서 ‘엑스포 건강마을’ 가꾸기 행사를 갖는다.
   이 날 지역주민에게는 간기능 검사․심전도 등 18개 항목의 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실시하며 질병을 사전에 건강증진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금연․절주․영양․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개인의 생활태도나 행동변화를 유도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각종 성인병 환자에게는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영양식단이 제공되며,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개인별 운동방법․운동량 등에 대한 맞춤형 운동처방도 함께 서비스한다.
   1일 이동 금연교실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통한 금연교육과 함께 금연 결심자에게는 금단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금연 패-취, 금연 껌 등을 무료로 지급한다.
   잔존 치아검진과 구강 위생용품 및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여수시미용사협회와 국학기공평화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 무료 미용봉사활동과 스포츠 마사지를, 치매․우울증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조사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이후에도 여수시보건소는 건강검진 결과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진과 함께 질환에 따른 전문 의료기관 안내, 검진결과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한 추구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대적 보건․의료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 형평성 확보와 더불어 흡연․음주․불균형한 식생활 교정을 통해 개개인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주민건강증진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서명희 690-2681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보건사업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