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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그랜드디자인 통해 매력있는 섬 개발

  • 기자명 연안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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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개발계획 수립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여수시가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매력있는 섬 개발에 적극 나선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4일 지역내 섬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는 ‘유형화․특성화 계획’의 수립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와 관광공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수시의 섬들을 ‘그랜드 디자인’해 ‘매력있는 섬’으로 개발, 섬지역 소득과 연계된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또 양측간 협조체제를 긴밀히 구축, 미래 지향적인 섬 관광 개발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관광개발을 핵심으로 한 도서개발 유형화사업 타당성 분석, 도서 관광자원 조사 및 관광개발 방안 연구결과에 따른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내외 선진 관광자원 개발 정보공유, 도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지원사업, 관광개발 효과 예측 및 정책제안 등 컨설팅 지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과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관광공사 사장은 협약식 이후 여수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 육성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다.
   이번 협약은 도서개발촉진법 제6조~제8조에 의거해 추진된 제1, 2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도서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서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시작된 제3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 수립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
   지금까지 어항내 기반시설인 선착장, 방파제, 물량장 등에 투자하던 것을 탈피해 신해양시대의 도래로 도서도 국토공간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돼 상생하는 국가균형 발전 차원의 도서개발에 대한 자원, 식량 및 환경문제 해결, 해양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인식돼 체계적․종합적 도서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여수시는 도서의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는 ‘유형화․특성화 계획’수립을 통해 도서민 소득과 연계된 관광자원개발로 지속적․안정적 지원을 받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여건변화인 해양관광수요의 증대에 부응하고 발전의 기회로 삼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해양 도시로서 교두보를 확보,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섬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안관리과 최창용 690-2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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