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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물연대 파업대책회의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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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송사․화물연대․공장장협의회 참여 대화 모색

 


   여수시가 화물연대 파업해소에 적극 나섰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5시 여수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운송사와 화물연대, 여수공장장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3자간 대화를 모색한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오현섭 여수시장은 ‘당사자간 운송료 협상이 잘 돼 지역이 안정되고 여수산단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금씩 희생과 양보를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특히 당사자간 대화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전국화물연대 전남지부 김동국 지부장, 신동원 여수지회장, 정태주 여수지회 부회장, 조인환 광양컨테이너지회장이 참석하고 여수공장장협의회는 협의회장인 안형규 제일모직 공장장, 부회장인 삼남석유화학 공장장, 유근창 LG화학 부사장이 참석한다.
   화물운송사는 동부익스프레스 고재철 전남지사장, (주)세방 방대정 여수지사장, 대림HNL 나재도 복합물류팀장, 한익스프레스 조근만 호남지사장 등이 참석한다.
   화물연대는 현재 유류비 인하와 여수산단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표준요율제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며 여수산단 화주들에 대해서는 컨테이너의 경우 45%, 카고의 경우 30%의 화물운송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6월 현재 여수지역 화물차량수는 1천100대이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 200대, 카고 750대, 벌크 150대이다.
   같은 기간 여수화물연대 가입 차량수는 454대로 컨테이너 140대, 카고 180대, 벌크 134대이다.

 


*** 자료제공 : 교통행정과 김지선 690-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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