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들의 질 높은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평생학습 교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교강사들에게 강의기법 연찬제공과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연수 주요내용은 오현섭 여수시장의 특강과 함께 교강사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재미와 감동이 있는 교수법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강사들의 자세, 평생학습도시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평생학습계좌제의 이해에 관한 전문가를 초빙, 강의와 토론을 벌인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 교강사들의 강의능력 향상은 물론, 정부정책사업인 ‘평생학습계좌제’에 대한 홍보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