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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대비 도로건설현장을 가다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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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등에 전 행정력 집중

 


   브레이커 작업과 포크레인의 천공작업에 이은 둔탁한 파열음이 산 기슭에 울려 퍼졌다.
   7일 낮 여수시 둔덕동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 공사현장. 전체 구간인 돌산 우두리부터 소라면 덕양까지는 18.7㎞. 이 가운데 공사가 한창인 둔덕과 주삼동간 한 공사현장을 찾았다.
   각각 2차선인 상행선과 하행선 터널을 빠져나온 도로에 접속도로를 잇는 공사가 쉼이 없다.
   이 구간 시공사인 (주)한양 이진수 차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돼 오는 2010년까지 완공을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도로와 철도, 공항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과 박람회장 연계 주요 도로교통망 확충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수시는 현재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15.1㎞와 국도 17호선 돌산 신복~우두 확장 16.7㎞,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39.1㎞, 국가지원 지방도 22호선 화양~소라 22㎞,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묘도~광양간 8.5㎞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라선 철도 복선전철화 여수~순천 34.2㎞ 여수공항 2단계 확장 사업 등에 모두 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사업들이 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인 2011년 준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2009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특히 박람회장 연계 주변 도로 교통망 확충을 위해 모두 17개 사업에 5천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국토해양부와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 도로망 확충에 따른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계획인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SOC 확충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내가먼저 퍼스트 등 시민참여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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