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 중 50번째로 세워진 이 기관은 지난 10년간, 여수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일자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성의 권익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을 구현해왔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 저출산 영향으로 감소한 생산인력을,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주고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성혜란 관장은 그동안의 사업보고를 발표하며, 여성의 자아실현 및 맞벌이 필요성에 의한 직업훈련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 기관은 작년 10월에 [2011년 전남 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었다.